겨울여행 2

끊겨버린 경원선 신탄리역 부근 연천 고대산

12월13일 경기도 연천 고대산 (831.1m) 산에 오르면서 북녘땅을 바라볼수있는 고대산. 제3등산로입구=>말등바위=>칼바위전망대=>칼바위=>대광봉=>삼각봉=>고대산정상=>제3등산로=>암봉(표범바위) 제3등산로입구 오전9시경 화정에서 사공님 승용차로 새미님과 두선님 딩, 이렇게 4명이 장흥 낙타고개를 넘어 동두천을 지나 연천 대광리 신탄리역에 도착. 너무 일찍 도착하는 바람에 기차타고 오는 일행들도 기다릴겸 역전 앞 시골다방에서 꿀을 탄 민들레차와 찰옥수수, 콩강정으로 허기를채우고 11시15분 신탄리역에 도착한 일행들과 고대산 들머리로 이동.. 신탄리역 앞엔 할머니 두분이 오리지널 찰옥수수를 파는데, 쫄깃쫄깃하며 입안에서 씹히는맛과 찰진 강냉이의 깔끔하고 개운한 토종맛이 일품입니다. 이곳에 가시는 분들..

가볼만한곳 2009.12.17

바람도 쉬어가는 아흔아홉 구비 옛 대관령 길

12월6일 옛 대관령길 대관령(하)휴계소(풍력발전소)=>능경봉우회=>제1전망대=>쉼터=>제왕솟대바위=>제왕산=>삿갓바위=>제2전망대=>제왕폭포=>주막거리=>쉼터=>반정 오전07시 조금넘어 서울역에서 버스로 출발 대관령 고개마루에 10시40분에 도착. 刀山狂風 (칼산에 휘몰아치는 매서운 바람) 제왕솟대바위 가기전 사공님 (사진 쫘요님) 어디서부터 오는 바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을 베이는듯한 칼바람에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거 같아 얼굴을 꽁꽁 싸매고 산행시작. (대관령 풍력발전소) 강원도를 올때마다 빙빙도는 바람개비가 관광객들 비쥬얼용으로만 서있는줄 알았는데 막상 한겨울 대관령 바람의계곡 한복판에 서보니 풍력발전기가 왜 저렇게 많고 빙빙 돌아가는 까닭과 이유를 알겠다는.. 바람...정말 매섭게 붑니다. 영동동해..

가볼만한곳 2009.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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