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일하는 식구들이 화장실에 다녀올때나 점심식사 후, 아님 저녁식사 마친후 오며 가며 머리도 식히고 심심풀이로 맞춰보는 지그소 퍼즐입니다 '지그소 퍼즐'은 나무나 판자 따위에 붙여진 복잡한 그림을 곡선 형태의 여러 조각으로 자르는 실톱(jigsaw)을 사용한데서 시작됐다고 하는데요.. 빈세트 반 고흐의 '밤의 카페테라스'입니다 300개의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별로 어렵지 않습니다. 밑판은 따로 없고 상품박스에 보이는 그림을 보고 맞추어 나가면 됩니다 문제의 빈세트 반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 500개의 조각입니다. 일단 테두리부터 맞추어 나가는게 빠르더라고요 같은 톤이나 덩어리 감이 있는 부분부터 맞추는데 이 '별이 빛나는 밤엔' 별은 별로 없고 어지럼 뱅뱅만 있습니다 이냥반은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