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산성계곡 2

얼음과 눈꽃이 내린 연휴기간의 삼각산

눈꽃따라 삼각산 산행 12월25일 연신내=>족두리봉=>비봉=>사모바위=>승가사=>구기동 12월27일 효자1동=>밤골매표소=>제1폭포=>제2폭포=>위문=>산성계곡=>산성매표소 덕유산종주를 끝내고 며칠이 지났지만 갑자기 놀란 뼈마디들을 추스리고 달래주느라 가까운 삼각산에서 사브작 사브작 몸을 풀었는데 가만히 앉아 쉬는것 보다는 살살 걸어주는 산행이 무릎이나 근육에겐 도움이 많이 되는듯합니다. 연휴기간중 삼각산에서 이틀을 보냈는데 운이 좋았는지 25일과 27일 눈이 제법내려 기분이 유쾌 상쾌.. 어렸을땐 고드름 따서 장난도 많이치고 그랬는데.. (밤골계곡 밤골제1폭포) (밤골제2폭포) 널널하게 산보겸 나드리를 할 연인들이라면 효자1동 국사당앞 주차장에 차를 잠깐 세워놓고 왕복 2시간정도면 이정도 계곡까지 오를..

2009.12.29

서울근교계곡 산성계곡, 삼각산 강아지바위

8월22일 삼각산 삼천사=>강아지바위능선=>강아지바위=>증취봉=>산성계곡=>산성지킴이 (07년2월 의상능선 용혈봉에서 바라본 강아지바위) 언젠가는 한번쯤 꼭, 강아지바위에 오르고 싶었는데요 조금 무리(?)를 해서 다녀왔습니다. 들머리 첫길을 잘못 찾아가면 엉뚱한 길이 나오고 잠깐 판단을 잘못하면 이미 진도가 많이 나가버린 상태가 되어버려 '첩첩산중'이란 말이 바로 이런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파랗게 보이는 삼천사지로 올라와야 하는데..쩝. 강아지바위 봉우리 밑 비탈길 사면 입니다 좌측 밑은 그대로 낭떨어지이고, 다시 뒤돌아 내려가고 싶었지만 내려가기가 더 힘든바위를 타고 올라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채 조심스레 한발 반발 내 딛고 걷기 시작합니다. 마지막 부분 오르막 사면이 미끄럽고 홀더가 없어 난감 ..

2009.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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