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9~10일 경북김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 해인산장=>삼마골=>삼마골재=>삼도봉=>해인산장 이번산행은 부항면 해인산장에서 맛난음식을 자시고 푹 쉰다음 다음날 삼도봉까지만 다녀오는 상류층 귀족(?)산행입니다. 새벽6시 일어나 밥해먹고 배낭도 없이 물하나, 카메라 달랑들고 느긋하게 오릅니다. 간밤에 과음을 했더니 역시 힘드네요 삼마골재 (08년 1월 대간길에서 삼마골재) 진눈깨비 날리던 겨울과 녹음이 우거진 초여름은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꽃이이뻐 찍었는데 역광이라 분위기가 약간 그로테스크 합니다..ㅋ 맨우측 석기봉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 가운데 높은산이 가야산 경상북도 금릉군,전라북도 무주군,충청북도 영동군 삼도가 꼭지점처럼 만난다는 삼도봉. "삼도 대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