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두리봉 3

도심에서 가까운 삼각산 산성계곡,삼천사계곡,진관계곡

7월25일 청담골에서 삼천사 계곡까지 청담골=>원효봉=>북문=>적석고개=>노적사=>부왕사지=>부왕동암문=삼천사 7월26일 족두리봉에서 진관사 계곡까지 불광동=>족두리봉=>비봉밑진관사길=>진관사계곡=>진관사 (청담 계곡) 대형마트엘 가보면 각 코너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 과일파는곳엔 과일향과 자연의 내음이 나고 생선 파는곳엘 가면 생선 비린내가 나듯 산엘 가면 아름다운 냄새가 있습니다. 7월의 바람냄새 (원효봉 전망대) 계곡 골짜기의 물냄새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서너시간 정도 산행을 하다보면 나무나 풀, 낙엽에서 뿜어내는 향과 가끔 야생화라도 만나게 된다면 (노적사) 무임승차한 타임머신을 타고 아주 먼 원시시대로 돌아간듯 착각이 들곤 하지요. 냄새는 사람을 유혹 합니다. 피톤치드에 취해 잠이..

2009.07.29

봄이오는 소리

3월15일 삼각산 구기터널매표소=>족두리봉우회=>향로봉우회=>비봉=>사모바위=>승가봉=>청수동암문=> 남장대=>행궁터=>노적봉우회=>약수암터=>대동사=>북문=>원효봉=>시구문=>수문 ^0^  (아침햇살에 빛나는 족두리봉) 산행 마치고 뒤풀이 한잔하고 원당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10분정도면 집앞까지 도착하는 거리라 잠깐 눈을 감았는데. . .그만. .ㅋ (행궁터 계곡 물소리.. ) 종점에 다왔다고 하는 커다란 소리가 들리길래 허둥대며 내리자마자 어리버리한 상태로 반대방향 버스를 다시 탔지요. 졸 졸 졸 그런데 요금을 내려고 지갑을 아무리 찾아봐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허 참..이런 낭패가.. 기사분한테 조금전 버스에서 내렸는데 지갑을 흘린거 같으니 미안하지만 그냥 내려주면 안되겠냐고 사정하고 버스에서..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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