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폭설과 사라오름의 눈꽃
16년만에 개방된 제주 사라오름 1월1일~2일 성판악 지킴이에서 진달래 대피소 방향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삼나무 숲길 이번 산행중 분위기가 괜찮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등산로만 살짝 벗어나도 허리까지 푹 푹 빠진다 물 빼실 분들은 대략 난감.. 등산로 쇠말뚝 높이 끝까지 눈이 쌓인걸 보면 1m정도 두께로 얼어붙은 눈위로 난 길을 걷는다고 해야 맞을듯.. 사라오름 갈림길 사라오름 오르는 길옆으로 보이는 한라산 정상 사라오름 어원과 유래 이 오름은 '신성'하는 의미에서 범어인 '사라'에서 유래된 것이다. 제주도 땅과 마을 지명에 사라,오라, 아라,나한산,불래,오등싱 등은 불교적인 범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오름은 석양에 비친 초지대에 억새가 비단을 덮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자명은 사라악(絲羅岳..
가볼만한곳
2011. 1. 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