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도 쉬어가는 아흔아홉 구비 옛 대관령 길
12월6일 옛 대관령길 대관령(하)휴계소(풍력발전소)=>능경봉우회=>제1전망대=>쉼터=>제왕솟대바위=>제왕산=>삿갓바위=>제2전망대=>제왕폭포=>주막거리=>쉼터=>반정 오전07시 조금넘어 서울역에서 버스로 출발 대관령 고개마루에 10시40분에 도착. 刀山狂風 (칼산에 휘몰아치는 매서운 바람) 제왕솟대바위 가기전 사공님 (사진 쫘요님) 어디서부터 오는 바람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을 베이는듯한 칼바람에 피부가 떨어져 나가는거 같아 얼굴을 꽁꽁 싸매고 산행시작. (대관령 풍력발전소) 강원도를 올때마다 빙빙도는 바람개비가 관광객들 비쥬얼용으로만 서있는줄 알았는데 막상 한겨울 대관령 바람의계곡 한복판에 서보니 풍력발전기가 왜 저렇게 많고 빙빙 돌아가는 까닭과 이유를 알겠다는.. 바람...정말 매섭게 붑니다. 영동동해..
가볼만한곳
2009. 12. 9.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