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처음 먹어보는 전복구이와 청산도 나들이
4월15일~16일 무박 청산도 나들이 나는 또 바다를 그리워하고 못다 푼 사랑의 보상 심리로 그리움을 찾아 남해바다로 떠난다. 하늘과 바다, 산이 푸르다는 청산도. 서울에서 출발한지 5시간30분 만에 도착한 완도 여객선터미널 앞의 동백꽃. 새벽 봄바람에 맞춰 춤을추듯 '어서오시라~'하며 낯선 이방인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청산도 보리밭 멋쟁이 제키님 시각,청각,후각,촉각 4가지 감각을 자유롭게 넘나들었으니 어찌 미각을 그냥 건너뛸까.... 전복구이 맛이 뭐랄까, 쫄깃하며 ~오도독 씹히는맛 그리고 그윽한 향. 과연 조개류의 황제로세.. 두둥
가볼만한곳
2011. 4. 22.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