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37

공항열차 타고가는 환상의섬 소무의도

1월14일 공항열차 타고가는 소무의도 (고무밴드 Lover's Lane) 우리팀은 인원이 많아 운서역에서 버스를 대절해 잠진도 선착장엘 갔지만 공항이나 공항검역소 앞에서 222번 버스를 타면 잠진도 선착장까지 바로 갈수있다. 첫차 05:30분 막차 20:40분 배차간격 35~38분.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면 무의도선착장에 도착한다 잠진도 운항시간표 첫배 07:30분 막배 18:00 금토일 공휴일은 18:30분까지 운항 무의도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이동. 소무의도가 워낙 작고 시간도 널널해 호룡곡산 산행도 할겸 하나개 해수욕장 옆 환상의 길로 들머리를 잡았다. 공항열차 덕분에 하루치기로 외딴섬까지 다녀올수있다니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간다. 소무의도 인도교에서 바라..

가볼만한곳 2012.01.17

가을이 보이는 찬란한 단풍속으로 떠나볼까~ 홍천 가리산

(고무밴드 Afternoon-0.9) 10월22일 홍천 가리산 (100대 명산) 용소폭포=>무쇠말재=>가리봉정상(1050m)=>2봉=>1봉=>물노천선착장=>소양호동부휴계소선착장=> 가리산 입장료를 내지않는 꼼수를 부려 용소폭포 쪽으로 들머리를 잡았어 지방에 있는 산을 가다보면 아직도 입장료 받는곳이 가끔 있거든 국립공원 입장료는 폐지된지 오래지만 들머리 입구에 사찰이 있거나 지자체 예산이 부족한 몇군데 산은 지금도 입장료를 받아. 용소폭포 굳이 산객들에게 입장료를 받지 않더라도 그 지역 음식을 사 먹거나 돈을 쓰게 만들면 그런것들이 모이고 쌓여 지방 경제를 살 찌우게 만드는 덤 이라고 생각하거든 입장료 받고 싶으면 계속 받어, 우린 계속 꼼수를 부릴거야.. 용소폭포 들머리 산행은 계속 깔딱이로 올라가. ..

가볼만한곳 2011.10.25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방태산 이끼계곡

세모 꾹, 6월4일 방태산 새벽까지 밀린작업 하날 마치고 잠 한숨 못 잔채 졸린눈을 비비가며 합정역엘 나갔다. 버스에 오르자 마자 의자에 몸을 깊숙히 기대고 정신없이 빠져든 잠. 방태산 산행 들머리 입구 다 가서야 정신이 들고 잠이 깨었다. 집을 나설땐 보슬비가 바닥을 촉촉히 적시더니 방태산 언저리 날씨는 반팔이 선들할 정도로 시원한 바람이 불었고 쿨하고 착하게 맑은 날씨 2단폭포 사찰음식처럼 담백하고 뒷맛이 개운했던 두부부침 굳이 방태산 정상까지 오르지 않더라도 방태산 자연휴양림 계곡에서 여름휴가를 시원하게 보낼수 있습니다. 캠프장은 몇천원 정도면 야영을 할수있고 휴양림 숙소도 그닥 비싸지 않습니다. 마지막 사진중 2단폭포가 있는곳이 방태산 자연휴양림 숙소 앞. 서울에서 승용차로 3시간정도 걸리고 주차..

가볼만한곳 2011.06.11

통영 욕지도 연화도 구름타고 두둥실 노닐다.

5월21~22일 무박 욕지도 연화도 산행. 21일 오후 11시40분 사당역 출발~> 22일 오전 4시45분 삼덕욕지 여객터미널 도착 가끔 오락 가락 비가 내리겠다는 기상청 예보와는 다르게 산행 마치고 뒤 돌아서서 생각해보니 오락 가락 하는 중간 지점에서 비를 비켜가며 하루를 보낸것 처럼 느껴졌다. 여행은 방랑이다.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눈이 오면 눈을 맞는 자유로운 나그네 길 삼덕 포구는 비가 오지 않았고 바람 한점 없는 날씨에 물에 흠뻑 젖은 솜처럼 해무로 가득 차 있다. 첫, 배가 뜨는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포구를 어정대며 걷는다. 금요일 밤, 늦게까지 일을 하는 바람에 카메라 한대와 물 한병만 배낭에 넣고 사당역으로 나갔다. 사당역에서 요기 꺼리로 빵을 조금 사 왔는데 잠이 덜깬 몸으로 빵을 먹..

가볼만한곳 2011.06.10

참꽃의 바다 강화 고려산

 4월27일 강화 고려산 참꽃축제 (고무밴드 Magic Boat) 국화2리 마을회관=>청련사=>사거리=>고려산=>진달래군락지=>적석사=>고천리마을회관                     논우렁 멸치와 다시마를 넣고 국물을 진하게 우려낸 다음 우렁, 청양고추 양파 대파 두부넣고 된장찌개를 보글 보글 끓였다. 끓일때 나는 구수한 냄새가 더 식욕을 돋우어 주었다 요 근래 딩이 만든 음식중 엄니가 만들어준 것처럼 맛이 있었다고나 할까.. 생각보다 손질이 많이 가는군. 투둥.. ^*^::

가볼만한곳 2011.04.30

영덕 불루로드 트레킹

4월23일 영덕 불루로드 합정역 오전6시20분 출발~ 영덕 창포말등대 정오12시20분 (매옹이 화양연화) 미역 채취하는 마을주민. 영덕 자연산 돌미역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방금 채취한 미역 맛을 보라고 주시길래 뭐, 미역 맛이 다 그렇지 라고 생각했다 뻥을 조금 치면 방금잡은 해삼을 씹는 맛처럼 오도득 오도득하고 씹힌다. 그렇게 짜지도 않고 아주 맛이 괜찮았다. 미역을 자시게 되면 식물성 섬유로 가득찬 미역이 위속에서 수분을 잘 흡수하고 몇배로 불어나는 성질이 있어 다음날 똥이 아주 잘 나온다는 말씀. 요오드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영덕 불루로드는 3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은 B코스 트레킹. 창포말등대=>해맞이공원=>대탄해수욕장=>오보해수욕장=>어촌체험마을=>죽도산 창포말 등대 ..

가볼만한곳 2011.04.25

난생처음 먹어보는 전복구이와 청산도 나들이

4월15일~16일 무박 청산도 나들이 나는 또 바다를 그리워하고 못다 푼 사랑의 보상 심리로 그리움을 찾아 남해바다로 떠난다. 하늘과 바다, 산이 푸르다는 청산도. 서울에서 출발한지 5시간30분 만에 도착한 완도 여객선터미널 앞의 동백꽃. 새벽 봄바람에 맞춰 춤을추듯 '어서오시라~'하며 낯선 이방인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다. 청산도 보리밭 멋쟁이 제키님 시각,청각,후각,촉각 4가지 감각을 자유롭게 넘나들었으니 어찌 미각을 그냥 건너뛸까.... 전복구이 맛이 뭐랄까, 쫄깃하며 ~오도독 씹히는맛 그리고 그윽한 향. 과연 조개류의 황제로세.. 두둥

가볼만한곳 20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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