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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경상도 충청도가 함께 만나는 꼭지점,삼도봉

5월9~10일 경북김천 부항면 해인리 삼도봉 해인산장=>삼마골=>삼마골재=>삼도봉=>해인산장 이번산행은 부항면 해인산장에서 맛난음식을 자시고 푹 쉰다음 다음날 삼도봉까지만 다녀오는 상류층 귀족(?)산행입니다. 새벽6시 일어나 밥해먹고 배낭도 없이 물하나, 카메라 달랑들고 느긋하게 오릅니다. 간밤에 과음을 했더니 역시 힘드네요 삼마골재 (08년 1월 대간길에서 삼마골재) 진눈깨비 날리던 겨울과 녹음이 우거진 초여름은 느낌이 많이 다르지요..? 꽃이이뻐 찍었는데 역광이라 분위기가 약간 그로테스크 합니다..ㅋ 맨우측 석기봉 뒤로 희미하게 보이는 덕유산 무주리조트 스키장 가운데 높은산이 가야산 경상북도 금릉군,전라북도 무주군,충청북도 영동군 삼도가 꼭지점처럼 만난다는 삼도봉. "삼도 대화합의 새로운 장을 열면..

2009.05.13

탕춘대 능선부터 국녕사까지

5월5일 삼각산 탕춘대능선시작점=>탕춘대매표소=>향로봉우회=>비봉릿지길=>비봉우회=>비봉능선=>문수봉밑 낭만길=>나월봉=>의상능선=>국녕사=>산성매표소 비봉밑 코뿔소바위 비봉 코뿔소 바위 코뿔소 바위 뒷편 비봉 릿지 봄인가 싶더니 초여름 맞지요 의상능선 엘리베이터 바위 멋진 산객 부봉님 드러누워 한방 그림자 이쁘다 용이 하늘로 승천하며 응가한 바위 의상봉에서 보면 진짜 토끼처럼 닮았음 한걸음 한걸음..행자님 거북머리처럼 생긴바위 딩그림자 괜찮지요  산타 신발 같기도하고 외눈박이 해태상 같기도합니다..ㅎ 오른쪽으로 보이는 국녕사 산성매표소 가기전 계곡길 초파일날 사찰 근처에 핀 꽃들이 너무좋아 낮잠을 한숨 잘때만해도 조금 쌀쌀하더니 이젠 한낮 바위위에서 늘어지게 잠을자도 시원하게 느껴질 정도로 따뜻합..

2009.05.08

AF Fisheye Nikkor 16mm 로 바라본 도봉산 Y계곡

5월3일 도봉산 도봉산매표소=>녹야원=>다락능선=>포대정상=>자운봉 신선대 협곡=>마당바위=>도봉산매표소 좌로부터 선인봉 만장봉 자운봉 포대정상까지. . 이정도 녹음이면 초여름 맞지요.. 이쪽길 유난히 쇠난간 오르막이 많이 있습니다 서서히 깔딱이 시작.. 끙, 비온날이나 습한날 많이 미끄러운곳.. 뒤로 보이는 수락산 불암산. . 나무 참 멋지지요.. 실제보면 기품이 있는 소나무인데 위가 잘리는 바람에..ㅋ 사진찍는이 바로 밑이 포대정상 마징가 얼굴바위 뒤로 보이는 Y계곡 밑으로 내려 갔다가 다시 오르막으로..이길은 항상 산객이 많아 기다리고..기다리고.. 한사람이 버벅대면 뒤로 계속 정차..ㅋ 그래도 기다리다 보면 살방 살방 갑니다 드디어 Y계곡 능선길.. 이길에 올라서면 양지쪽은 따뜻한 바람이..음지쪽..

2009.05.07

참꽃으로 불타는 강화 혈구산

4월19일 강화 혈구산 고비고개=>혈구산=>퇴모산=>=>외포리=>창후포구..숭어회 농어회 냠냠~쩝쩝. 백두산 정상까지 499km 한라산 정상까지 486km 한반도의 중심 강화 혈구산. 좌측 멀리 석모도와 파랗게 돋아나는 새싹들 산이 그리 높지 않아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올수 있는곳 아무리 뻣뻣한 사내들도 이곳, 참꽃 군락지에선 사르르르..다 녹습니다 무릉도원이 따로있고 유토피아가 그 어디 있겠습니까 내가 갈수있고 즐길수있는 곳이라면 그곳이 바로 천국이지요..뭐 퇴모산쪽으로 . . 혈구산 뒷쪽엔 진달래가 별로 없어 조금 썰렁하지요..^^ 퇴모산 지나 하산길로 접어들면 아주 괜찮은 숲길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길 붓꽃 홍매화 자두꽃 뮬란 냉이꽃 배꽃 앵두꽃 날머리 외포리 평소 주말이면 차가막히고 꽃계절이..

2009.04.21

봄이오는 소리

3월15일 삼각산 구기터널매표소=>족두리봉우회=>향로봉우회=>비봉=>사모바위=>승가봉=>청수동암문=> 남장대=>행궁터=>노적봉우회=>약수암터=>대동사=>북문=>원효봉=>시구문=>수문 ^0^  (아침햇살에 빛나는 족두리봉) 산행 마치고 뒤풀이 한잔하고 원당에서 버스에 올랐습니다 10분정도면 집앞까지 도착하는 거리라 잠깐 눈을 감았는데. . .그만. .ㅋ (행궁터 계곡 물소리.. ) 종점에 다왔다고 하는 커다란 소리가 들리길래 허둥대며 내리자마자 어리버리한 상태로 반대방향 버스를 다시 탔지요. 졸 졸 졸 그런데 요금을 내려고 지갑을 아무리 찾아봐도 온데간데 없습니다. 허 참..이런 낭패가.. 기사분한테 조금전 버스에서 내렸는데 지갑을 흘린거 같으니 미안하지만 그냥 내려주면 안되겠냐고 사정하고 버스에서..

2009.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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