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 세마리가 종을 울려 꿩 치(雉)자를 쓴 원주 (雉岳山) 치악산 전설
6월13~14일 원 치악산 종주 무박산행 구룡사=>선녀탕,세렴폭포=>사다리병창길=>비로봉=>향로봉=>남대봉=>상원사=>성남분소 텡성 전시회 뒤풀이때 자신 앉은뱅이 술 소곡주가 원주 치악산 들머리까지 따라와 잠자지 말라고 떼쓰는 바람에 거의 뜬 눈으로 밤을 보내고 새벽4시에 구룡사 들머리로 차고 올랐다. 새벽4시에 울리는 경내 타종소리가 은은하게 퍼지며 구룡사의 크기를 짐작케한다. 구룡사부터 이곳, 세렴폭포까지 날이 어두워 사진을 못찍었다. 드디어 "사다리 병창길"시작 지금시간 새벽 5시 "사다리 병창"이라고 써 있길래 얼마나 힘이들면 사다리처럼 생긴 암벽길에서 곡소리나게 창을할까 생각 했습니다. 가야금 병창처럼 여럿이서 불러 제끼잖아요. 나중에 알고보니 거대한 암벽군이 사다리골 모양으로 생겨있고 암벽사이..
산
2009. 6. 18. 0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