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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에서 주어온 낙엽과 단풍

by 딩2 2010. 10. 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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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10일 삼각산

독바위역=>선림지킴이=>오산슬랩=>향림담=>향로봉우회=>사모바위=>구기동






 



독바위역에서 선림지킴이 가기전 길옆으로 보이는 채소밭
배추값이 금값이라그런지 여기저기 둘러봐도 속이꽉찬 배추는 찾아보기 힘들다.












 
씨앗이 바람에 날려 이곳까지 왔을까..?
아니면 들짐승이나 날짐승이 옮겼을수도..
비봉가기전 한백봉 밑에 핀 코스모스















사모바위를 꽤나 올랐다고 생각했는데 엄벙덤벙 바닥과 앞만보고 휘뚜루마뚜루 산엘 다녔는지 오늘처음 눈에 띈 소나무















사모바위





























삼각산을 짊어지고 걷느라 바동거리며 애쓰는 이













향로봉 밑 짐승길에서 주어온 낙엽과 단풍의 갖가지 표정



생강나무, 계요등,떡갈나무,담쟁이잎.



햇볕과 바람, 물과 흙, 나무라는 작가들이 공동으로 만들어 놓은 "가을"이라는 작품



두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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