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을 뚫고 하늘로 솟아오른 기암괴석, 가평 운악산

딩 드로잉 2011. 11. 22. 13:41






11월20일


일주문=>눈썹바위=>미륵바위=>만경대=>정상=>남근석바위=>현등사=>일주문


원당역에서 오전8시 일행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잠자리에서 눈을 뜬 시각이 7시45분.
빛의 속도로 배낭을 꾸린다음, 콜택시를 타고 음속의 속도로 날어와 약속장소에 도착한 시각이 정각 8시.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
두둥..

먼곳에 사는 사람이 약속장소에 가장 먼저 나온다는 말은 옛말이고
늦게 일어난 사람이 약속장소에 제일 먼저 나타난다라고 말을 바꿔야 할듯..







사공님 승용차로 외곽순환도로와 43번국도를 타고 운악산 주차장에 도착한 시각이 오전 9시경.

들머리 부터 겨울을 재촉하는 찬바람과 길옆 물통위의 살 얼음이 을씨년스럽게 다가왔다.
요대기 겉옷을 숭숭 뚫고 알싸한 바람이 숭숭 들어와 바지가랑이 사이가 허 했지만 땃땃한 햇님이 배시시 웃어준다.
"산행은 역시 겨울산행이 제맛이라지 .."
끙,








운악산 들머리 일주문















눈썹바위





























긴칼 안찬 이순신 장군 바위..?















미륵바위





























































































































병풍바위












































만경대에서 바라본 북동쪽 방향
귀목봉,화악산,명지산,연인산,노적봉,칼봉,매봉,깃대봉,대금산..














운악산 정상석































남근석 바위































코끼리 바위















함허당득통탑과 석등





















































































































108 계단















운악산방













































































그리 높은 산은 아니지만 4시간 코스로는 적당한 볼거리와 바위타는 재미가 쏠쏠한 운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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