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저냥

눈온날

친절한 딩 드로잉 2010. 12. 9. 01:22



















낮에 눈이 오길래 여기저기 전활걸어 낚시질도하고 투망도 열심히 던졌는데
어장관리를 안해 그런지 걸리는 이 하나도 없더라
퇴근후 이마트에 들러 찬거리점 사고 밤 12시쯤 집앞 횟집에서
마이싱 칠갑 도배한 만원짜리 마데치나 광어 한마릴 끊어 달라고했다.
맘씨좋은 쥔이 언제 가셨을지 모를 고등어 반토막을 냉장실에서 꺼내 덤으로 썰어준다.
"고등어는 와사비 이빠이 무쳐 드세요.."
혼자 생각에..맛이 조금 갔다는 말씸..?
먹고 탈이날 나를 생각해서 하는 말인지 아님, 자기를 생각해서 하는말인지..
멀멀하게 쥔만 바라보다 회 써는 방법점 가르켜 달라고 너스레를 떨다가 회값을 치루고 나왔다.
암튼, 난 나중에 매장을 하면 마이싱 덕분에 잘 안썪고 미이라가 될지도 몰라..

야밤에 혼자 자시는 술맛은 언제나 달. 다.
눈이 왔으면 싶었는데 길만 미끄럽고 바람만 썰렁썰렁 부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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