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3일 창성동 자인제노 겔러리 천정
감기 몸살 두통엔 ...판피린 큐. .!
에 췌~!
마이너스 3,514,794 원
미치겠다....
수박파는 아저씨
돈 없어 씨 바 !
여성 흥분제
모란뒤에 숨어있는 곱단이가 이뻐
이 찌라시 아트는 딩도 한장 갖고 있심더
<들국화>
당신을 지지했고 좋아했고 기뻐했지요
박수 보내가다 걱정하고 실망도 하다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되뇌며 속상해도 했지요
사람은 누구나 잘잘못이 있기 마련.
그래도 그래도 분명히 이 손에 만져지는 건
그대의 따스한 한 아름 꿈.
죽어서 오히려 살아난 그대여
그대의 던진 몸이 그 무엇인가를 부수고 있는 것 같아.
상대를 멸절해야겠다는 그 끔찍한 적대감,
인간임을 파괴하는 그 풍토. 그 어느 편에서든
이제 부서지기를 간절히 간절히 난 바란답니다.
이제 당신이 몸을 버리니 이 가슴에 남는 것은
아, 따뜻한 사람의 냄새, 진실의 향기...
갈수록 짙어지니 웬일인가.
'그래요 삶이란 호락 호락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부채로 부채질을 하면 왜정때 화장품 분냄새가 날듯..
당신도 어렸을땐 밥도 잘먹고
씩씩하게 공도 잘 차고
곧잘 싸움도 잘 했겠지만
친구간엔 의리도 있었겠지요
귀한 아들에다 아버지에다
남편이였겠지요
야심차게 사업도 했겠지요
그때가 꿈인지 지금이 꿈인지
모두가 꿈인지 모두가 현실인지
그러나 이순간에도
긴 삶의 여정중 한토막 이겠지요
언젠가 당신도 이순간을 추억하며
웃을날이 오겠지요
어버이날
아빠한테 선물한 빠알간 카네이션
그려야지 그려야지 하다
까맣게 말라버린 지금에야 그리는구나
그러나 솔나라
아빠가 다시 빨갛게 피워서
오래 오래 간직할게
실제로 받은 카네이션꽃과 리본
카네이션 꽃의 주인공 솔나리...이쁘게 많이 컷네..^^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사회 각 특권층을 파괴하는데
검찰도 옛날같지 않은데
언론권력이 남았어요.
그래서 이 시기와
나 하고 언론이
대 척결을 이루는 것은 어쩔수 없죠.
다음정권의 과제는
복지예산을 얼마나 편성하느냐 일겁니다.
우리도
사회투자 개념으로하려 하고 있어요.
빨리 비정규직 숫자를 파악해 오라니까
1년 걸리더라구요.
49%가 되던데
강남은 집입니까?
보석 상자지
(총리공관에서 한명숙총리.이창동.문성근.황지우.나...)
낮잠
넓은 벌 동쪽 끝으로
옛이야기 지졸대는
실개천이 휘돌아 나가고
.....
엷은 졸음에 겨운 늙으신
아버지가 짚 베게를
돋아 고이시는 곳
....
삭아가는 감홍시처럼
갸릉 갸릉 녹아드는
시골 노인의 잠
어렸을때 보았던
그잠이
내개도 찾아올거 같은 50후반
나른한 오늘의 나의 낮잠
그냥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그림
오신분들..
36대 국무총리 이해찬. 영화 평론가 유지나.건축가 김원
가수 정태춘 카메라 옆에 계신분이 박은옥.
고무밴드 김영주
엄마가 섬그늘에 굴따러오면...
아기가 혼자남아 집을 보다가...
소리하시는 분들인데 이름을 까먹었습니다.ㅋ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무님 기타들고 멋지게 노랠 한곡 부릅니다.
키티품바이가 불렀던 '천당'이라는 곡
소설가 황석영
만화 악동이 저자 이희재
자인제노 옆으로 돌아서면
고희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기타듀엣 CD 표지 디자인 같심더..
풍납동 김여사와 고무밴드 영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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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그림 전시기간이 다음주 24일까지 입니다 시간 나시는 분들은 경복궁역 3번출구로
나와서 그대로 100m쯤 직진하면 신호등 나오기전 우측으로 자인제노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