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공항열차 타고가는 환상의섬 소무의도

딩 드로잉 2012. 1. 17. 13:09






1월14일 공항열차 타고가는 소무의도




(고무밴드 Lover's Lane)
우리팀은 인원이 많아 운서역에서 버스를 대절해 잠진도 선착장엘 갔지만
공항이나 공항검역소 앞에서 222번 버스를 타면 잠진도 선착장까지 바로 갈수있다.
첫차 05:30분 막차 20:40분 배차간격 35~38분.

잠진도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여분 정도면 무의도선착장에 도착한다
잠진도 운항시간표 첫배 07:30분 막배 18:00  금토일 공휴일은 18:30분까지 운항

무의도 선착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하나개 해수욕장까지 이동.

소무의도가 워낙 작고 시간도 널널해  호룡곡산 산행도 할겸 하나개 해수욕장 옆 환상의 길로 들머리를 잡았다.
공항열차 덕분에 하루치기로 외딴섬까지 다녀올수있다니 세상은 참 빠르게 돌아간다.

소무의도 인도교에서 바라본 갯벌




잠진도 선착장

환상의 길 들머리


우측 옆으로 보이는 바다를 보며 걷는데 분위기가 괜찮다.



바닷가에서 점심식사


된비알을 잠깐 오르면 호룡곡산 정상이 나타나고 조금 더 걷다보면 소무의도가 살짝 보인다.

한시간 정도면 섬 한바퀴 도는 트레킹 시간으로 널널하다.

광명항(샘꾸미)



소무의도 인도교














멀리 인천대교도 보인다







운서역에서 오전10시에 만나 널널한 산행도 하고 해벽 트레킹까지 마친 시간이 오후4시30분.
썰물 시간대를 맞춰야 섬 한바퀴를 돌수있는 트레킹을 할수있고 입구부터 자연산 생굴 파는 할머니들이 많이 계신다.
1kg 만원짜리 한봉지 옆구리 차고 목마르다 싶으면 안주삼아 소주한잔 자셔가며 뒹구르다 보면
어느 순간부터 내가 도는지 섬이 도는지 술손님이 십만명쯤 들어와 순식간에 환상의 섬으로 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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