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하루에 두번 갈라지는 "모세의 바닷길" 소매물도와 등대섬

딩 드로잉 2011. 4. 8. 23:45












4월1~2일 무박 
통영 소매물도와 등대섬


사당역 오전12시출발~오전5시30분 거제 해금강 도착.
버스 주차장에서 간단하게 김밥과 라면을 끓여 자시고 가까운 거리에있는 바람의언덕으로 사브작 사브작~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엔 바람 한점 없고 고요하여라..






 


 

거제 매물도여객선 터미널에서 오전8시20분 소매물도로 출발







 


 

'삼여도'
3개의 섬처럼 보이지만 가까이서보면 5~6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다.




 


 

거제 여객터미널에서 30여분 정도면 소매물도 포구에 닿는다.(왕복 20,000원)
바람의언덕에선 미풍도 없더니 소매물도포구에 도착할땐 파도가 제법 높고 차디찬 바닷바람이 거칠게 분다.





 


 









 


 









 


 

소매물도 어디에서나 볼수있는 동백 군락지 






 


 

1961년 4월29일 개교하여 총 131명 졸업생을  배출하고
1996년 3월1일 폐교한 매물도 초등학교 소매물도 분교 터.
섬 정상 부근에 학교가 있었다. 
아침먹고 산능선을 따라 학교에 올라오면 배가 꺼질듯 . .





 


 










 


 

멋쟁이 제키님. .







 


 










 


 












 


 

소매물도와 등대섬을 이어주는 몽돌이 바다속에 잠겨있다.
바닷물이 갈라지려면 조금 이른 시간이라  삼거리 좌측 길따라 널널하게 쉬면서 아점식사.








 


 











 


 












 


 

뒤로 보이는 매물도









 


 









 



 











 


 

바람..참,
드세고 겁나게 분다










 


 











 


 











 


 

이곳에서 아점 식사









 


 











 


 









 



 









 




 

등대섬으로 내려가는 길








 


 

눈먼 해삼이라도 돌틈에 끼어있지 않을까 하고 눈을씻고 바닥만 쳐다 봤는데 미끄러운 몽돌만 있고 옷에 짠물만  튀기더라. .







 


 











 


 











 


 












 


 

소매물도 동백 군락지








 


 

포구에서 파는 자연산 먹거리들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와 우측 뒤로 보이는 매물도)
우측 가운데..공룡이 엎드린 모습과 흡사하다하여 공룡바위.









 

 

(오전10시경 바닷물 갈라지기 전 소매물도에서 바라본 등대섬)


 


쪽빛 바닷물. . .
하루에 두번 물길이 열린다는 몽돌 "모세의 바닷길" 소매물도와 등대섬.
날머리 거제포구에서 점심으로 자신 굴무침과 멍게 비빔밥 맛이 으뜸인곳
세찬 바람에게 맞짱한번 뜨겠다고 넘실대며 춤을추다 투두둑하고 떨어지는 동백꽃들의 섬.
아직 못 보신 분들은 꼭, 한번 가보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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