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제주 폭설과 사라오름의 눈꽃

딩 드로잉 2011. 1. 7. 10:14








16년만에 개방된 제주 사라오름

1월1일~2일











성판악 지킴이에서 진달래 대피소 방향으로 조금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삼나무 숲길















이번 산행중 분위기가 괜찮아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곳











































등산로만 살짝 벗어나도 허리까지 푹 푹 빠진다
물 빼실 분들은 대략 난감..











등산로 쇠말뚝 높이 끝까지 눈이 쌓인걸 보면
1m정도 두께로 얼어붙은 눈위로 난 길을 걷는다고 해야 맞을듯..







































































































































사라오름 갈림길








































사라오름 오르는 길옆으로 보이는 한라산 정상
















사라오름


어원과 유래
이 오름은 '신성'하는 의미에서 범어인 '사라'에서 유래된 것이다.
제주도 땅과 마을 지명에 사라,오라, 아라,나한산,불래,오등싱 등은
불교적인 범어에서 파생된 것이다. 이 오름은 석양에 비친 초지대에 억새가
비단을 덮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한자명은 사라악(絲羅岳),사라봉(絲羅峯) 등으로 표기한다.
이 오름의 어원은 백록담 동쪽 남원읍에 위치한 사라오름과 이름이 같다.
'사라'는 동쪽 신산(神山)을 의미한다. 사라는 범어로 동쪽의 광명과
신성한 지역(地域)을 의미한다.

(펌)


























































사라오름에서 바라본 한라산 정상












전망대 오르는 길












사라오름 전망대
운무에 살짝가린 곳이 성널오름 그 옆, 논고악오름











멀리 보이는 서귀포








성판악에서 사라오름 전망대까지 널널하게 두시간 정도면 
오를수있고 부담없이 누구나 다녀올수 있는곳.
이번주말 제주에 또 눈이 내린다고 하니 잠시 짬 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다녀 오시라..



두둥







 
 요즘 이뮤지크에 빠지네..ㅋ 세모 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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