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영덕 불루로드 트레킹

딩 드로잉 2011. 4. 25. 14:53






4월23일 영덕 불루로드

합정역 오전6시20분 출발~ 영덕 창포말등대 정오12시20분



(매옹이 화양연화)





미역 채취하는 마을주민.















영덕 자연산 돌미역은 맛과 품질이 뛰어나다
방금 채취한 미역 맛을 보라고 주시길래 뭐, 미역 맛이 다 그렇지 라고 생각했다
뻥을 조금 치면 방금잡은 해삼을 씹는 맛처럼 오도득 오도득하고 씹힌다.
그렇게 짜지도 않고 아주 맛이 괜찮았다.









미역을 자시게 되면 식물성 섬유로 가득찬 미역이 
위속에서 수분을 잘 흡수하고 몇배로 불어나는 성질이 있어
 다음날 똥이 아주 잘 나온다는 말씀.
요오드가 풍부하고 저칼로리 최고의 다이어트 식품.









영덕 불루로드는 3코스로 나뉘어져 있는데 오늘은 B코스 트레킹.
창포말등대=>해맞이공원=>대탄해수욕장=>오보해수욕장=>어촌체험마을=>죽도산













창포말 등대
































































영덕 해맞이공원
















해맞이공원에서 바라본 B코스 날머리 축산등대
















도룡용 알













개굴 개굴 반갑게 인사..















꽃이름이..














마징가 제트 표창을 넘고 넘어..














아메리카 채송화..맞나..?















































































힘들게 채취한 미역을 맛보라고 조금 잘라 주신다.









꽃처럼 생긴 미역











겹 핑크 동백꽃






























































































































숨한번 쉬고~















슈 슉~













































































이 솔밭길 코스 맘에든다






























































































































다리위에서 바라봄. 얕은 바다가에서 떼를 지어 다니는 새끼 전어





























투망질 한번에 10인분 매운탕 거리 쏟아져 나옴














죽도산 오르며 바라본 오늘의 들머리

































































해당화
















영덕대게
안 잡숴본 냥반들은 영덕대게 맛을 아실까 몰라..
대게보다 더 기억에 남는건 초장에 살짝 찍어먹은 생미역과 젓갈냄새 농익은 묵은김치 맛.
서울에서 영동까지 버스로 6시간이 넘게 걸렸다
서울 귀경시간에 맞춰 물한모금 먹을 사이도 없이 사진만 찍으며 줄곧 걸었다.
무박으로 다른 코스를 다시한번 천천히 걸어 봤으면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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