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4일 전북 고창 선운산
선운사 동백꽃 숲
형제봉 하산길 이름모를 난꽃에게
동백꽃 붉게물든 사연을 따져 묻습니다.
여기저기 피어난 현호색들에게 물어도
하나같이 다들 모른다 하네요
동백꽃이 말합니다.
스치는 봄바람이
고운눈 다홍색으로 물들게 했다고.
서럽게 울다 지쳐 자주빛으로 내려 앉았다고..
하나같이 다들 모른다 하네요
동백꽃이 말합니다.
스치는 봄바람이
고운눈 다홍색으로 물들게 했다고.
서럽게 울다 지쳐 자주빛으로 내려 앉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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