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하이킹 3

가을에 가볼만한곳, 황금빛 바다로 물든 남덕유

영각통제소=>남덕유정상=>서봉(장수덕유산)=>덕유교육원삼거리=>할미봉(합미봉)=>육십령 길  처음부터 길이 있었겠나.. 한사람이 다니고 두 사람이 다니고 많은 사람이 다니면 곧 길이 되는법. 때로는 넘어지기도 하고 그러다 오르막 길도 만나고 쏜살같은 내리막 길을 지나 반듯한 길 구비진 길 돌고 돌아 깔끔하게 정돈된 길도 만난다 떠나라고 있는 길은 끝없는 유혹의 길 어디론가 가라고 있는 길은 세월의 길 발길따라 왔다가 왜 가야 하는지 모를땐 뒤돌아 가는길. (08년5월 백두대간 길에서... 같은 길을 바라보다) 길 앞으로 나 있는듯 하지만 호기심에 걸리고 유혹에 걸려 거짓말로 분칠 하다보면 벼랑끝으로 떨어져 낭패 보는 길 세상만사 인생사 인연따라 왔다가 정해진 길따라 움직이는거 아니겠나..

가볼만한곳 2009.10.31

단풍구경 좋은곳, 가을의전설 남덕유산

10월25일 단풍여행 남덕유산 영각통제소=>남덕유정상=>서봉=>할미봉=>육십령 가을의 전설이 시작되는 덕유산으로 . . 단풍따라 슬슬 걸어 볼까요. . 하나 두울 셋, 랄 랄 라.. 영각사에서 시작하는 남덕유산행은 첫번째.. 작년 5월 백두대간 길에서 먼발치에서 돌아 지나갔던 남덕유 정상. 수채화 팔레트에 묻어있는 이 많은 컬러로 대체 어느 님이 이렇게 멋진 그림을 그리셨나요.. 인상파 모네 그림에 나오는 멋진 그림이라고 해도 될듯 ㅇ ㅓ 뤤지.. 귤색감 참 이쁘다. 영화속에 나옴직한 다리 때로는 카메라가 더 멋지고 근사하게 표현을 할수도 있겠지만 이 아름다운 자연의 색감과 지나가는 바람소리 새소리와 숲 냄새를 나타내 줄수 없는 사진의 한계가 안타깝습니다. . 끙, 스틱으로 한방찍고~! 1시간30분만에 ..

가볼만한곳 2009.10.28

"); wcs_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