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를 한방에 날려보내는 삼각산 밤골계곡 제1폭포

딩 드로잉 2009. 6. 22. 21:03



6월21일 삼각산

사기막=>밤골=>숨은벽능선=>밤골계곡=>밤골제2폭포=>밤골제1폭포=>밤골지킴이







전날 내린비로 제법 수량이 많아 졌습니다.











무늬만 폭포이던 밤골제2폭포가











근사하지요.
(옆에가면 냉골처럼 정말 시원합니다..^^)










숨은벽밑 우회길로 백운대까지 가려다












계곡에서 졸졸 쏴..흐르는 물소리에 반해












정상 포기하고 밤골로 하산했습니다.












밑으로 조금 내려오면












제1폭포가 나옵니다.










평소땐 졸졸 흐르다가










비만 한번 내려주면











 머금은 물 뿜어 내니라 정신 없습니다











나홀로 뚜벅이 산행을 하다보면










평소때 못보던









 
놓쳤던 부분들












새로운 것들이 보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인공분수라는 청계천과는 정말 구분이 되지요..?













어떤 작용때문인지 모르겠으나 암벽무늬도 화선지에 먹물 번진것 처럼 자연스럽고..













숨은벽 능선에서 바라봄.












한적한 오후산행엔 부부끼리나 가족










연인들이 찾는거 같습니다










한가족인데 보기 좋던데요.











비짜루질 한것처럼 사람이 없고 조용합니다









.


산객붐비는게 싫은 냥반들은 오후산행을 오시라..






















밤골 지킴이 지나 개망초..












밤골 이름에 걸맞게 밤꽃냄새가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 냄새가 진동 합니다.









날이 더운데




조금 시원 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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