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가까운 삼각산 산성계곡,삼천사계곡,진관계곡

딩 드로잉 2009. 7. 29. 00:02





7월25일  청담골에서 삼천사 계곡까지
청담골=>원효봉=>북문=>적석고개=>노적사=>부왕사지=>부왕동암문=삼천사



7월26일 족두리봉에서 진관사 계곡까지
불광동=>족두리봉=>비봉밑진관사길=>진관사계곡=>진관사





(청담 계곡)

대형마트엘 가보면 각 코너마다 독특한 냄새가 있습니다



 
 


과일파는곳엔 과일향과 자연의 내음이 나고






 


생선 파는곳엘 가면 생선 비린내가 나듯










산엘 가면 아름다운 냄새가 있습니다.




 



7월의 바람냄새









(원효봉 전망대)

계곡 골짜기의 물냄새





 


(염초봉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서너시간 정도 산행을 하다보면






 


나무나 풀, 낙엽에서 뿜어내는 향과








 


가끔 야생화라도 만나게 된다면 







 


(노적사)

무임승차한 타임머신을 타고





 


아주 먼 원시시대로 돌아간듯 착각이 들곤 하지요.







 


냄새는 사람을 유혹 합니다.







 


피톤치드에 취해 잠이 들기도 하고






 


아로마 향처럼 기분을 좋게 만들어







 


이 무더운 여름날







 


힘든줄 모르고






 


산에 오르는게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침묵하고 있는 산에게






 


사람들이 찾아와









나무와 돌들을 어루만져주고










"나 힘들다.."라고 속엣말을 하면







 



힘껏 품에 안고 껴안아 주기도 하니






 


(산성 계곡)

산의 입장에서 보아도 






 


(부왕 동암문)

무한한 긍지와 자부심을 느끼지 않겠습니까...

^*^




 


(좌측에 보이는 사모바위..삼천사로 하산)






 


(일요일날 아침 창밖을 보니 날이 너무좋습니다.)






 


(족두리봉 오르기전에 바라본 불광동)






 


(족두리봉)







 


(비봉능선길)







 


(녹색지붕이 이북오도청)







 


(비봉비석과 그 너머로 잉어바위)







 


(삼각산의 주봉인 백운대 836.5m 인수봉 810.5m 만경대 787.0m)







 


(비봉)







 










 









 


(진관사 계곡)







 










 










 


(진관사)






























(쫘~여님이 찍어준 딩)



산위에 올라 시원한 바람을 맞다보면 
살아 숨쉬고 있다는게 항상 고맙게 느껴지고 잠시나마 행복감에 젖곤 합니다.

이곳에 오시는 모든 분들도 행복하시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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