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만한 물놀이 계곡 포천 지장산계곡 담터계곡

딩 드로잉 2009. 8. 3. 02:54







8월2일 지장산

담터계곡=>지장산계곡







 시원한 계곡에서 물놀이나 해볼 요량으로 일요일날 엄니랑 조카 녀석들과 함께 
 포천과 철원 사이에 걸쳐있는 지장산 계곡을 찾았습니다.







자유로 끝 쯤에 있는 문산에서부터 승용차로 1시간10분 정도면 철원 지장산 입구에 도착합니다.
반듯한 새길이 나 생각보다 멀지 않게 느껴지네요.






우리 식구들이 놀곳은 담터라는 계곡입니다.







계곡 상류쪽으로..








지장산 계곡으로 가려다 입구부터 차가 막혀
하는수없이 담터계곡으로 왔습니다.
















다리위에서 본 풍경








계곡 옆에 터를 닦아놓고 자리세를 받습니다








아침 9시부터 오후4시까지 이용했는데 5만원 받습니다
하천 옆 땅이 어떻게 사유지가 되었을까..궁금.







조카녀석들은 물에서 놀게하고 딩은 지장산 계곡 구경이나 하고 싶었습니다.
맨아래 주차장이라고 써 있는 곳부터 4번이라고 써 있는 곳까지 3km 넘게 임도가 나 있고 그 옆으로 계곡이 있습니다.






칡꽃








초입에서 바라본 지장산








휴가철이라 그런지 물반 사람반 ~^^







4번 계곡 끝지점
지장산 정상이 코앞이지만 오늘은 날도 덥고하니 계곡속에서만 뒹굴기로하지요 모..







3km가 넘는 계곡의 시작점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고








똠방대며 계곡따라 올라 갑니다.








이끼 계곡이 펼쳐지고








철 성분이 많은지 물밑 색이 번트신나 톤입니다.































































분위기가 원시림속 계곡처럼 느껴지지 않나요...^^





























































더이상 올라가도 물이 없습니다










다시 하산


























































































































































































































































































































































밑으로 내려 갈수록 비누로 몸을 닦았는지 물이 탁하지요









무슨꽃인지 몰라도 꼭,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처럼 생겼습니다..ㅋ









지장산 계곡은 자리세를 받거나 잡상인이 일체 없습니다
그대신 어른1000원 어린이 500원 입장료를 받고요







철원에 있는 도피안사(到彼岸寺)








좌측부터 대적광전 3층석탑 종각 설법전








(국보제 63호 도피안사 철조비로사나불좌상)
모두 철로 만든 신라말기 불상
도피안사는 6.25동란으로 완전 소실된후 다시 복원.
땅속에 묻혀있던 이 불상을 육군중령이 찾아냈다고 함





이런 저런 ..누군가가 탱화에 칼질을..






대적광전에서 바라본 보물 제223호 도피안사 3층석탑

























철원에 가실분은 꼭 도피안사를 들러 보시길요..









철원 노동당사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재 제 22호)




포천과 철원사이를 오가며
휴일 하루를 가족들과 함께 잘..먹고 재미나게 보낸 하루였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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