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0일 파주 감악산 휴계소주차장=>까치봉=>감악산정상=>임꺽정봉=>장군봉=>만남의숲=>법륜사 '신비주의' 아주 멀고 먼 옛날 옛적에 날폼 억쑤로 잡는 딩이라는 이가 살았는데 신비주의 신봉자 였답니다. 스스로 가치를 조금이나마 높여보려고 가끔 은둔?( ^*^:::) 아닌 잠적을 하곤 했더랍니다 아무 연락도 없이 사라지거나 없어지면 보고 싶거나 애타게 찾겠지 하곤 일주일이나 보름넘게 사라지곤 했는데 처음엔 조금 먹히는가 싶더니 몇번 더 하다보니 아예 찾질 않더군요 베일에 쌓인것 처럼 신비스러운척 , 잠적을 하곤 했는데 아예 까맣게 잊혀진 사람이 되고말아 찾지도 않더라구요.. 가장 가엾은 사람이 '잊혀진 사람'이라지요. 지금도 가끔 사라지고 싶은 생각이 불쑥 불쑥 들곤하는데.. 이제는 사라지지 않고 더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