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천산단풍 2

녹두장군의 마지막 격전지 담양, 금성산성

담양 금성산성 산행 북바위 위, 외롭게 떠있는 산객 너머로 보이는 아미산 아미는 누에나방의 눈썹이라는 뜻이고, 가늘고 길게 굽어진 아름다운 미인의 눈썹처럼 생겼다는 아미산. 사당동 오후11시20분출발 금성산성 들머리입구 오전4시30분 도착 친구 김순천의 밀고로 체포되었다는 녹두장군 전봉준 임진왜란뿐만이 아니라 전봉준의 마지막 격전지였다는 담양 금성산성을 향하여 오른다 오전6시06분 금성산성 보국문 숨이차서 그런지 촛점이 영.. 주먹만한 왕별이 새파란 밤하늘에 총총 떠있다 보국문 앞에서 바라본 담양군 대성리 보국문 충용문 오전6시40분 산성을 오르며 바라본 충용문 가운데 난 배수로가 오줌줄기이고 남근형으로 만들었다는 설이 있는 보국문 만들어낸 이야기 치곤 너무 나간거 같지만 그럴싸하다. 담양호 흔들리는 억..

2010.11.18

순창 강천산의 끄트머리 단풍

강천산 현수교 올라가는 계단 옆, 단풍 태양의 밝기에 모니터를 비교하면 게임이 안되겠죠. 정오의 태양빛을 듬쁙받은 선홍색의 단풍은 그 어떤 붉은색보다 더 빨갛고 진하게 느껴졌습니다. 날머리 메타세쿼이어 길 금성산성 동문 못미처 갈림길에서 내려와 연대암터 삼거리 밑에서 식사하고 룰루랄라 단풍구경 하며 하산. (모르는 냥반들인데 배경 색이 굿이라..) 구장군 폭포 무엇을 가리켜 여근석 남근석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네.. 현수교 현수교 오르는 계단 이 다리 사진 찍다가 배터리가 다 닳어 죽녹원과 메타세커이어길을 아쉽게도 더이상 못찍음. 두륜산 대흥사 단풍 못지않게 강천사 단풍도 아름답고 훌륭하다고 느껴짐 ^*^

201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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